문화관광
- 세계축제도시에 뽑힌데 이어 세계 축제로 도약기반 마련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2024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사업」축제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분야에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45개 문화관광축제(현행ㆍ명예)를 대상으로 해외 인지도 증진과 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하기 위해 축제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벌여, 9개 축제에 모두 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통영한산대첩축제 프로그램을 이용한 방한 상품개발, 해외 인지도와 외국인 방문객 유치 확대를 위한 현지 홍보, 판촉을 지원하게 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승리한 한산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1962년부터 해마다 승전일(음력 7월 8일)인 8월 14일 앞뒤로 축제를 열고 있는데, 올해에는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세계 음식 문화체험을 비롯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세계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63회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통영 문화마당(강구안) 일원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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