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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맞이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통영충렬사(이사장 박상재)가 주관하는 ‘제479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가 4월 28일 오전 통영충렬사에서 선무원종공신 후손, 각급 기관 단체장과 재단 사원(祠員), 일반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지냈다.
이날 탄신제는 식전 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승전무 공연에 이어 남해안별신굿보존회 제례악과 함께 절차에 따라 지냈다. 헌관으로는 초헌관에 정점식 국회의원, 아헌관에 최필종 멸치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 조필규 통영시의회 의원이 저마다 맡았다.
해마다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로 충무공 충의 정신을 기리고자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은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1545년 4월 28일을 기념한 날로, 국가 사적인 통영충렬사에서는 충무공 이순신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유교 제례 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해마다 탄신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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