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뉴스센터
- 강구안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은 박종성 하모니카 공연
5월 25일, 강구안에서 시민들과 관광객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첫 번째 공연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를 성황 속에 열었다.
공연은 통영 대표 밤 관광 상징으로 자리 잡을 강구안 새로운 명소인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졌는데 공연 시작 전부터 모든 객석이 가득 찼다.
박종성 하모니카와 오케스트라 협주곡으로 제임스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 신승훈 I believe, 새야 새야가 연주돼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아름답게 빛나는 해상무대와 강구안 다리, 거북선이 어우러진 해상무대 공연이 주는 색다른 경험을 맛보고, 통영에 가족들과 여행 왔다가 강구안 밤바다를 배경으로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훌륭한 공연에 감동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축제와 공연을 상설화하고 여러 가지 구경거리와 최고 음식으로 밤 관광 콘텐츠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강구안을 통영 밤을 상징하는 투나잇 통영 명소로 만들고 남해안 해양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일 토요일 공연은 로페카 중창단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과, ‘O Sole Mio(오, 나의 태양)’, Nessun Dorma, 향수와 같은 곡들이 65분 동안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055-650-0713)으로 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