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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자유민주주의 통일 과제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5월 3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결과 보고,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주제보고, 2024년 하반기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비롯해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에 필요한 자문위원이 해야 할 일과 실천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든든한 이웃으로 탈북민들이 뿌리내리고 살도록 돕는 멘토링 결연식도 열었는데, 멘토들은 다가오는 여름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게 선풍기 한 대씩을 멘티들에게 선물했다.
천영기 대행기관장은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당부하고, 오늘 나눈 여러 의견들이 자유민주 통일을 위한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시민 의견을 모으고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모은 의견들은 정책건의에 반영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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