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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봉사와 주민 소통 공간 확보 새로운 도약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6월 19일, 무전동사무소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슨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김미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에게 향상된 행정봉사와 쾌적한 공동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통영시 무전동 988-5번지 일원에 사업비 82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4층으로 연면적 2,469.23㎡에 이르는 건물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물로는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과 다목적실과 강당, 새마을문고, 체력단련실, 누리마루 그리고 무전용남면대로 공간이 마련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 사업은 지역주민과 이해 협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사업이기에 오랜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인근 주민은 물론, 시공사를 비롯한 모든 이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준공 이후, 인수인계를 비롯한 제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당부한다”고 말했다.
무전동사무소는 앞으로 행정 업무를 원만하게 지원하고, 주민 소통과 화합하는 마당으로서 중요한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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