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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상황 보고회 열고 훌륭하고 안전한 행사 치르기로
- 제1회 투나잇 통영 불꽃쇼와 KBS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준비하면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7월 3일, 시청 강당에서 통영시청 강당에서 보고회를 열고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오는 8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산대첩광장과 강구안 문화마당, 이순신공원, 무전대로를 비롯한 통영시 일원에서 ‘쌍룡의 비상 ; 구국의 통영바다’라는 주제로 열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영기 시장 주재로 모든 부서장‧읍면동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소방서,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전국모범운전자회통영지부,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를 포함한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여름철 대표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이번 보고회에 나온 내용들을 반영해 시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아오는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강조하며 “경찰, 해경, 소방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풍성한 구경거리와 여러 재미나는 내용들로 성장하는 지역 대표축제 묘미를 더하도록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와 청소년 댄스대첩, 한산대첩 재현을 비롯해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생사 기간 동안 KBS 전국노래자랑 통영시편 본선과 제1회 투나잇 통영 불꽃쇼를 같이 열어 차별화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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