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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교육도시 통영시, “우리부터 환경교육 실천”
- 통영시 환경교육위원회 설치, 통영시 공무원 사회환경교육의무 근거 마련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지난해 10월 환경교육도시로 뽑힌 가운데 통영시 환경교육을 적절하게 벌여나가기 위해 「통영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7월 10일자로 공포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 주요내용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여러 가지 환경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환경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통영시 환경교육위원회를 신설하고, 행정 집행과정에서 환경 보전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통영시 공무원들 사회환경교육 받는 것을 의무화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한 차원 더 체계화된 환경교육도시 면모를 갖춰 탄소중립실현과 해양환경을 보전하고, 시민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뒤 ‘찾아가는 클린낚시학교’, ‘찾아가는 ESG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여러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환경교육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데, 환경교육 관련 기관들과 협력실무회의를 거쳐 기관마다 환경교육 사업 진행상황과 해결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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