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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통영시지부(지부장 차용선)는 7월 26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3,000만원을 맡겼다.
농협 통영시지부는 해마다 통영시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금으로 전달해오고 있는데, 지난 2월에는 2023한 해 동안 창원NC파크 ‘농협 홈런존’운영과 홈경기 세이브 기록으로 쌓은 적립금 1,800만 원을 통영시 인재 육성을 위하여 기부하기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차용선 농협 통영시지부장과 김순임 통영시청 출장소장이 함께 참석했는데, 차용선 지부장은 “기부금이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기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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