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활동
- 의원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 기후변화에 따른 통영시 수산 양식산업 발전 방안 마련 위해
통영시의회(의장 배도수)는 오는 7일 14시부터 통영RCE세자트라숲 1층 강당에서 의원연구단체 활동 가운데 하나로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연구회 강연 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해 일깨우고 탄소 흡수원으로써 해양생태계 가치를 확산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통영시 수산 양식산업 발전 방안을 함께 찾아보기 위한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 한인성 과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및 수산업의 영향과 전망’과 양식연구과 임현정 과장이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수산양식 연구 동향’을 주제로 강의하고 이를 두고 답변하고 토론하는 형태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통영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 는 회장인 배윤주 의원과 간사인 김혜경 의원을 비롯해 회원으로 정광호 의원, 최미선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굴수하식수협과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을 비롯한 수산업 관계자들과 수산업 종사 어민들과 통영시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통영시 수산업 대응과 발전을 위해 여는 강연과 토론을 벌인다.
의원연구단체 배윤주 회장은 “현재 급속히 진행되는 기후변화와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통영시 수산업은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통영시가 더 적극 노력해주기를 주문하고 수산업 관계자와 시민들이 관심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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