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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는 10월 17일부터 경상남도 소속 병원선을 이용해 섬 지역 주민 대상 2024-2025절기 독감 예방접주사를 놓고 있다.
병원선을 이용한 독감 예방주사는 통영시 의료취약지인 한산면 권역 섬 지역(한산도, 용호도, 죽도, 좌도)에 사는 주민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17~18일 이틀 동안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 70명에게 예방주사를 놓았다.
이번 절기 65세 이상 노인 접종은 올해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하고 있는데 예방접종으로 독감 발생률을 줄이고 사망으로 이어지는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어서 통영시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기관에서 무료로 주사를 놓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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