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소식
-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세계 기업으로 성장 기대
2024년 11월 7일, 경남 통영에 자리 잡고 있는 성동조선이 덴마크 국제 에너지기업 Orsted사에 첫 번째 화물인도를 무사히 마쳤다. 이번 화물인도는 두 사가 서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해상풍력발전 분야에서 시너지를 효과를 내는 중요한 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인도한 화물은 Orsted사 최신 자켓 하부구조물이 설치되는 대만 창화2b&4 해상풍력 발전단지 현장으로 안전하게 운송하는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는데, 성동조선은 자사 최첨단 설비와 첨단 물류 시스템을 이용해 복잡한 장비 이동을 원만하게 수행하고, 모든 절차는 계획된 일정 내에서 마쳤다.
HSG성동조선 이진상 대표이사는 “Orsted와 첫 로드 아웃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은 두 회사 사이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동반자 정신으로 해상풍력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물 인도는 해상풍력산업 발전에 중요한 구실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성동조선은 앞으로도 Orsted를 비롯한 세계 동반기업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성동조선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여러 해양에너지 프로젝트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성동조선은 이번 화물인도를 기회로 국내외 해양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국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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