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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취약지 건강관리의 모범사례 통영시보건소
- 일차진료분야, 최우수 수월보건진료소, 우수 연화보건진료소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11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통영시가 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보건 진료 행정봉사를 위해 노력한 결실로 평가받았다.
통영시보건소는 보호자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홀로노인을 찾아가 진료하고 ‘보건진료소 환자 진료 지침’에 포함되지 않는 대상자를 포기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치료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18개 보건진료소 가운데 14곳이 섬에 자리 잡고 있어서 청사 수리조차 힘든 까다로운 근무조건에도 보건 진료직원들이 꿋꿋이 섬 주민 건강을 위해 진료와 함께 응급진료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연화보건진료소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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