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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의 희망 전하는 왈츠 향연
- 2025 통영국제음악제, 3. 28(금) ~ 4. 6.(일)까지 열릴 예정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5년 새해 희망을 음악으로 전하는 ‘신년음악회’를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주관해 성황 속에 열었다.
이번 공연은 통영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개모집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뽑힌 통영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예술의 가치를 더하다, 크리에이티브 통영’을 전망으로 음악, 공예와 같은 지역 강점을 살려 ▲음악 창의도시2.0, ▲통영12크래프트, ▲100개 예술여행을 비롯한 여러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국제음악재단 이사장은 “예술과 문화 향기가 살아 숨 쉬는 도시, 통영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지정된 것을 기념하며 신년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새해를 맞아 멋진 연주로 통영시민 모두가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와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문화도시 사업과 음악회를 연결해 적극 사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통영시민과 통영을 찾는 모든 이들이 더 폭넓게 음악을 즐기고, 통영시가 세계 음악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내면으로 여행(Journey Inwards)’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8일(금)부터 4월 6일(일)까지 10일 동안 ‘2025 통영국제음악제’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인데, 공연예매는 홈페이지(www.timf.org)와 전화,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고, 공연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00)으로 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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