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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시작보고회 열어
통영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시작보고회를 열었다.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은 매장유산 유존지역(땅 속에 문화유산이 묻혀 있을 것으로 인정되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사전정보 제공과 매장유산 훼손 방지 ․ 합당한 보존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벌이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에서 국비를 받아 전체 사업비 약 2.2억(국비 1.5억, 도비 0.2억, 시비 0.5억)을 들여 1년 동안 벌인다.
이번 사업으로 통영시 섬 지역(1읍 3면 17법정동, 약 58.32㎢)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벌여 선사시대부터 한국전쟁(1950년) 이전까지 매장유산 현황과 유존지역 범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인데, 이를 바탕으로 매장유산 유존지역도(GIS)를 제작하고 기존 유존지역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보강 확장할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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