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기본과 믿음을 바탕으로 현장에 강한 통영해경으로 거듭나도록 당부
제31대 통영해양경찰서 박현용 총경이 취임했다.
10일(목), 제31대 통영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박현용 서장은 거제고등학교와 국립경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순경으로 시작해 해양경찰청 인사담당관, 보안과장, 감찰계장, 형사지능계장, 국무조정실 공직감찰관, 통영해양경찰서 정보과장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박 서장은 “대한민국 해상치안 중심인 통영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국민에게서 신뢰받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현장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함께하는 동료를 아끼고 소통하면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식을 마친 박 서장은 종합상황실을 찾아 관할 해상치안상황을 살피고 부서마다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신임 서장으로서 정상 업무를 시작했다.
전임 이상인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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