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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국가유산 활용한 지역문화 활성화 기대
- 국․도비 예산 1억여 원 확보
- 이순신 학교,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 2개 사업 뽑혀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9월 15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2026년 생생 국가유산사업’ 공개모집에 2개 사업이 뽑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국가유산 가치와 뜻을 찾고 문화상품으로 새롭게 창조하는 사업인데, 통영시는 국보로 지정된 세병관과 사적 통제영을 이용한 ‘통영 이순신학교’와 추도 천연기념물 후박나무를 이용한 ‘영화 섬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사업이 뽑혔다.
‘이순신 학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유적과 한산대첩 승전지 탐방과 함께 통영 밤경치 관광과 같은 관광상품과 연결해 통영시 특색이 담긴 내용을 이용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추도 후박나무 섬 영화제’는 국가천연기념물 제345호로 지정된 추도 후박나무 군락지를 배경으로, 자연유산과 예술을 결합한 생태문화 상품으로 기획됐다.
통영시는 이번 공개모집사업에 뽑힘으로써 국․도비 예산 1억여 원을 확보해, 2026년부터 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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