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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천지구 도시재생대학 개강
2019년 도시재생대학이 4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영시 도시재생대학은 2017년 봉평, 정량지구, 2018년 중앙지구에 이어 올해로 3년차로 오는 5월 30일까지 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중앙지구와 도천지구로 나누어 열린다.
도시재생대학은 각 지구별로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 방안이 주민이 주체가 돼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교육으로 열릴 예정이다.
전체 7강 가운데 강의 6강, 선진지 견학 1강으로 짜여 있으며 목요일마다(중앙지구 오후 6시30분 중앙시장 상인회 교육장, 도천지구 오후 3시 통영시립박물관) 2시간 동안 도시재생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 예정이다.
24일 열린 개강식에서는 이주원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이 “도시재생과 마을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이번 도시재생대학으로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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