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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해상국립공원 구역 재조정 대정부 건의문 채택
도서지역 공동발전과 섬 주민들이 보다 나은 복지생활을 하도록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일(목) 오후 2시 인천 옹진군의회에서 열렷다.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회장 손쾌환, 통영시의회 의원)는 전국 도서지역의 시군의회를 대표하는 의원이 참석해 해상 국립공원 지정으로 인한 도서지역 주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불편을 주는 국립공원 구역조정의 개선을 위해 전국 해상국립공원 구역 전면 재조정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와 국회, 관련 부서에 전달하시로 하고,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법령 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깊이 있게 논의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2009년 도서지역 난방유 면세공급 청원서를 국회에 내는 것을 시작으로 국회에서 「전국도서지역 기초의원 협의회」를 창립해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서민의 생계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섬들아 서로 발전 방안을 찾고 공동 현안사항을 협의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손쾌환 협의회장은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전국도서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 회장 장정민 옹진군수의 그동안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그동안 국토 중심 개발에 가려져 소외되어 온 도서지역에 대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국가 차원의 관심과 배려가 있도록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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