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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용 경비함정 활용 적조예찰 및 방제 적극지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9월 8일 경남 남해군 서면해역에서 통영시 한산면 해역까지 적조경보가 내려지자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해 순찰과 방제활동을 더욱 늘렸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서는 지난 9. 2일 통영해경서 관내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해역에서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뒤 경비정과 항공기로 적조 순찰활동을 64번 벌이고, 유관기관에 12번 통보하며, 방제지원에 3번 나섰다고 밝혔다
또한 태풍이 불어온 뒤에도 수온과 일조량에서 적조생물이 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적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영해양경찰서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유해성 적조로 인한 어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섬 지역은 파・출장소 인력과 경비정을 추가하는 한편 9. 10일 부터 경찰서에 적조방제 지원센터를 운영해 적조특보 해제 시까지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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