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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15개 읍면동을 차례로 찾는다.
2020. 1.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0일 동안 펼쳐질 이번 순방은 시정 주요사업과 방침을 공유하고 주민과 대화를 나누며 더 나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여러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2020년 시정방향 설명에서는 남망산디지털파크 조성, 해저터널 리모델링 추진, 통영타워뷰 조성,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KTX연계 북신만대로 건설, 한산대첩교 건설, 구 도심권역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 마동~학림간 연륙보도교 건설을 포함해 재도약하는 통영 건설을 위한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더구나 40분 동안으로 예정된 주민과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깊은 대화와 토론, 의견을 듣는 열린 행정으로 시정발전의 해답을 찾고, 시민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시정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통영시를 만드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실제의 주민 요구사항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주민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격의 없이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순방 일정은 1. 6일 산양읍, 봉평동을 시작으로 ▲ 7일 사량면, 명정동 ▲ 8일 용남면, 무전동 ▲ 9일 도산면, 광도면 ▲ 10일 욕지면 ▲ 13일 한산면, 도천동 ▲ 14일 중앙동 ▲ 15일 미수동 ▲ 16일 정량동 ▲ 17일 북신동 순으로 진행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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