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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관광개발공사, 2024년 ‘흑자 전환하는 해’선언

TBS뉴스센터|입력 : 2024-02-05


- 경영위기 이겨내기 위한 비상경영체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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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수지 악화로 지난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던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새해에도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공사는 2024년 새해 경영목표로 흑자 전환하는 해로 선언하고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주요 관광시설 이용객이 줄어 적자가 예상되자 지난해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대응에 나섰다. 20237월 두 차례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경상경비 절감, 행사성 경비 최소화, 인력 운영 효율화를 비롯한 긴축 경영을 실천하고 임원 관사매각, 케이블카 요금 현실화, 유휴자금 운용과 같은 수익 증대를 위한 자구책들을 이행했다. 그 결과 약 9억 원대의 적자 폭을 줄이는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 냈지만, 2023년 영업실적 추정 집계 결과 적자가 될 것으로 공사 쪽은 예상하고 있다.

   

이는 공사 창립 이후 2020년 첫 적자를 기록했으나, 2022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2023년에도 흑자 달성을 이어나가기 위한 자구책들을 마련하고 대응에 나섰지만 통영시 유입관광객이 14% 줄어드는데 따라 공사 주력 사업인 통영케이블카와 디피랑 이용객이 지난해 각각 23%, 19% 줄고, 욕지섬 모노레일 재설치 공사에 따른 유형자산 손상차손 여파로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김용우 사장은 올해에도 비용절감과 수익증대 활동을 계속해나가 흑자를 이룰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블카 내 새로운 볼거리 제공, 교육청과 연결한 단체고객 유치, 온라인 마케팅 강화, 고객서비스 개선을 비롯해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새로운 통영 랜드마크 개발로 통영관광이 재도약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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