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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모집해 위촉된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 현황 점검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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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단장 이용남) 회의를 열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는 공약이행 평가단과 공약마다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변경 안건에 대한 심의ㆍ의결에 이어 공약업무 총괄부서장인 기획예산실장이 총괄 설명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공약 변경 안건으로는 「마동~학림 연륙보도교 조기건설」을 포함한 7개 공약사업이 사업비가 늘어나거나 줄어들어 현재 실정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한 뒤 원안 가결되고, 가결된 안건은 변경된 세부실천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진 기획예산실장 총괄설명으로 분야마다 추진현황, 예산확보 현황과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건립」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를 비롯한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9대 분야 68개 공약사업 가운데 완료 4개, 이행한 뒤 계속추진 15개로 27.94%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다.
또, 「KTX 통영역세권 개발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구상과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건립」 사업은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요조사 제출 후 현장점검 대응을 준비 하고 있고,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사업은 착공해 현재 공사 진행 하고 있어서 하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요 공약사업들이 대체ㅐ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약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에서는 주로 대형 공약사업들에 대한 평가단 질의에 대해 해당 공약소관 부서장이 응답 했다.
이용남 공약이행 평가단장은 회의를 마치면서 “민선8기 출범 이후 공약담당 부서에서 각자 해야 할 일에 충실히 노력한 결과, 많은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 더욱 정진해서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통영시 공약이행 평가단은 민선8기에 새롭게 만들어진 조직으로 공약 확정과 공약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자문과 성실한 이행 여부를 시민들로부터 평가받기 위해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지원자 가운데 위촉돼, 현재 평가단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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