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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문화복지교통국 역점 추진과제와 세부계획을 발표하는 정책보고회를 열었다.
문화복지교통국 역점 추진과제로는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통영, 대한민국문화도시 최종 지정 온힘 ▲도시재생 사업을 계속 추진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시민이 만족하는 두텁고 따뜻한 복지행정 추진 ▲장사시설 확충으로 고품격 장례문화 선도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 다각화 ▲수소 대중교통시대 본격화와 선진 교통편의 제공인데, 이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2023.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개모집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에 뽑혀, 2024년 올 한해 예비사업을 추진하여 2024년 말 문화도시로 지정받는다. ※ 사업비 200억(국비 50% 지방비 50%)
통영시에서는 “장인, 가치를 더하다_크리에이티브 통영”이라는 청사진 아래 문화도시지원소(소장 외 2명)와 문화도시추진위원회(18명)을 구성하고 앵커사업 2개를 포함해 10개 사업을 추진하며 최종 지정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장인과 상품개발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해 △통영12 크래프트 장인·디자이너 협업 상품개발(‘24. 9월)과 통영 장인문화와 공예 우수성 홍보놔 지속가능한 유통․판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통영 공예 골목 박람회를 열고(‘24. 10월), 그 밖에 △시민오케스트라 창단(40명/‘24. 4월) △늘 함께 문화(‘24. 6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통영시는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문화자원을 종합 반영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창출하고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자유롭게 문화 활동에 참여하여 문화가 지역경제·산업발전을 이끄는 핵심 축으로 전환되는 대한민국문화도시를 지향, 최종 지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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