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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비 49.92억원 포함 사업비 71.3억 원 확보
- 2025년부터 5년 동안 사업 추진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개모집에 광도면 무량마을이 뽑혀 사업비 71.3억 원(국비 49.92억원, 지방비 21.39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 기반을 확충시키기 위해 어촌지역에 복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마다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공개모집 과정부터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사업을 준공한 뒤에도 주민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시설물을 운영한다.
무량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이라는 사업유형으로 지난해 1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계획을 세우고 용역을 시작해 올해 3월 사업을 신청해, 3~4월 경상남도와 해양수산부 평가를 거쳐 5월 30일 뽑혔다.
‘처음 맞는 감동, 다시 찾은 마을! 감개무량마을!’이라는 전망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 동안 무량다목적회관 신축, 감개무량활력소 재건축, 마을안길 정비, 건강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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