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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징계의결요구 처분 결정
‘2024년 제2차 통영시공직자윤리위원회’를 열었다.
4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통영시 소속 5급 이하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재산등록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고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이들에 관한 처분사항을 의결했다.
통영시 소속 공무원 222명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11명이 심사 대상으로 공직윤리시스템에 신고한 자신·친족 보유 토지, 건물, 예금 주식을 비롯한 재산 전반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전체 재산심사 대상자 233명 가운데 218명(93.6%)이 신고를 마쳤고, 9명(3.9%)이 가벼운 오류로 보완 명령을, 등록재산을 중대한 과실로 빠트리거나 잘못 기재한 6명(2.5%)은 경고나 시정조치와 같은 처분 결정을 받았다.
임주혁 위원장은 “통영시가 시민들로부터 믿음 받고 투명·공정할 수 있도록 공직자 직위를 이용해 부당하게 재산증식을 하거나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벌이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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