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이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4월 26일까지 24일 동안 진행했는데, 통영한산대첩축제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에서 모두 48점 작품이 접수됐다.
재단은 접수된 작품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1점씩 3점을 수상작으로 정했는데, 최우수상에는 박우권 작가 ‘두룡포 통제영 설영 420주년(7甲子), 쌍룡의 만남’ 작품이 뽑혔다.
이 작품은 한산대첩 뜻과 역사성과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주제를 상징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오는 7월부터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홍보를 위해 쓰인다.
제63회를 맞이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쌍룡의 비상; 구국의 통영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통영 문화마당(강구안)과 한산대첩광장, 통영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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