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사)한국미술협회 통영지부(지부장 김현득)가 6월 21(금)부터 7월 3일(수)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제1, 2전시관에서 ‘제41회 통영미술협회전’을 연다.
이번에 열리는 통영미술협회전에서는 50여 통영미술협회 회원들이 그린 수묵화와 서양화, 서예, 옻칠, 조각을 비롯한 여러 작품들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인데, 그림 같은 경우 50호(풍경, 116.8cm*80.3cm)짜리 대형화폭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선배 작가부터 청년작가까지 여러 연령층 작가들이 속한 통영미술협회답게 전시된 미술작품 소재와 주제도 다채로워 누구나 지루하지 않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현득 (사)통영미술협회 지부장은 “인구 12만 작은 도시에서 미술로 소통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미술인으로서 감사하며 서로 교류해가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통영미술협회가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미술협회는 1984년에 창립돼 현재까지 41번째 회원전을 열고, 자매도시 교류전과 초대전을 열어 지역미술 발전과 예향도시 통영시 위상을 높이는데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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