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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지자체 협력으로 질 높은 광역형 장사행정서비스 첫 시동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6월 18일, 경상남도 주관 ‘2024년 상반기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에서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지자체 협력을 통한 질 높은 광역형 장사행정서비스 첫 시동’을 주제로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23년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잇달아 규제혁신 분야 수상으로, 경남도 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23건 우수사례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에 대해 발표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을 받은 노인장애인과(장사시설운영팀)의‘통영·거제 공설화장시설 공동사용(사례명: 공동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지자체 협력으로 질 높은 광역형 장사행정서비스 첫 시동)’은 통영-거제간 통영시 추모공원 화장시설 공동사용 협약 체결에 관한 내용으로 두 시 사이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친 끝에 시설 자원을 효율성 있게 이용하고, 시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사례로 지자체 사이 협력 상생하는 우수한 규제혁신 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날 수상한 통영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사례와 다시 한 번 경쟁을 벌이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고, 시민 불편을 덜고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 규제 혁신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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