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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 추진, 1인 응시료 10만원, 수강료 40만원 지원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미취업 청년 구직과 관련해 재정 형편상 부담을 덜어주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2024년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을 벌인다.
‘2024년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은 어학·한국사·취업과 관련한 자격증 응시료(1인 최대 10만원)와 교육비(온라인 최대 20만원, 오프라인 최대 4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취업 준비할 때 최대 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통영시에 주소를 둔 18~45세 미취업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하거나 수강한 교육과정에 대해 응시료·교육비를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국가기술·전문자격과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토익 등), 한국사로 자동차운전면허는 대상에서 빠진다.
지난해와 달리 2024년부터는 기존 교육비 지원에서 응시료 지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도 확대하여 관내 청년들의 수혜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사업비를 다 쓰면 일찍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통영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055-650-3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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