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교육 공동체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통영교육 만들겠다
통영교육지원청 제40대 교육장으로 손승원 전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이 2024년 9월 1일(일) 부임했다.
손승원 교육장은 9월 2일(월) 취임 첫 일정으로 지난 3월 18일 화재사고로 모듈러 교실과 주변 학교에 흩어져 수업을 하고 있는 제석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한 뒤 통영 충혼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 하고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어 9월 1일자 학교 이름이 바뀐 욕지초등학교 현판식에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욕지초등학교 새 출발을 축하한 뒤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손승원 교육장은 1983년 김해 이작초등학교에서 처음 교편을 잡고, 김해와 양산지역에서 교장과 장학관,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을 지내고, 교육 경험과 지도력을 갖춘 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손승원 교육장은 “학생들 꿈을 응원하고, 교육 공동체 화합을 이루어 더욱 발전하는 통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고, 교육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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