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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RCE세자트라숲, 제주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통영RCE세자트라숲 전국 3곳 가운데 하나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천영기, 이하 통영RCE)이 11월 18일,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2024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에 뽑혔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법률’제 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국가 전문 자격제도인 환경교육사를 길러내는 기관이다.
2024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전국에서 통영RCE세자트라숲을 비롯해 (사)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곳이다.
환경교육교사 양성기관이 됨으로써 내년부터 통영RCE세자트라숲에도 환경관련 유일한 국가자격증인 ‘환경교육사’를 딸 수 있다. 이번 통영RCE세자트라숲이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통영시가 환경교육사를 길러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 행정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이 크다.
통영RCE 관계자는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에 지정됨으로써 기존에 서울이나 부산과 같은 대도시에서 국가자격증을 따야 했던 시민 불편을 덜고, 지역에서 배출된 환경교육사를 적극 이용해 지역 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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