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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이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열린 축제인 축제, 축제계 올림픽이라 이르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연차총회와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에서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영상미디어부문과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는 모두 16개 부문에 50개 지자체와 재단, 70개 축제가 참여했는데,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한산해전 재현’이 축제 주제가 반영된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 은상을, TV 홍보와 축제 기록영상, 기타 매체를 이용한 미디어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류태수 대표이사는 “이번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무사히 마무리되고, 또 세계 축제 올림픽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한산해전 재현과 영상 미디어 부문 우수성을 인정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세계가 인정하는 축제로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는 세계 축제 올림픽으로 세계 축제를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우수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시상하며 선의 경쟁으로 세계축제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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