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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 운영키로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12월 11일, 지역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통영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을 비롯한 110여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회의는 최근 일어난 내란과 같은 불안한 정국 상황에서 통영시민 민생 안정화를 위해 통영시가 벌여야 할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 소집됐다.
이번 회의는 실국소장 소관 분야마다 대책을 발표 했는데, 통영시는 정국이 안정화되는 시기까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설치, 행정팀‧안전관리팀‧경제팀‧취약계층지원팀을 비롯해 분야마다 4개팀을 편성해 △분야별 민생경제 안정화 추진 △물가안정 대책반 운영 △취약계층 안정 대책 추진 △재난안전사고 대응체계 강화 △공직기강 확립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생행정을 벌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천영기 통영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으로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이 어려워하지 않도록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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