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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이 무섭다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심뇌혈관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비와 당뇨망막병증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심뇌혈관질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 합병증인 동맥경화, 만성신장질환, 당뇨망막병증 예방을 위해 경동맥초음파·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검사와 정기 안과 검진이 필수이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3종 검사 지원 대상은 통영시민으로 보건소 등록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가운데 2가지 이상 보유환자이거나 뇌졸중·심근경색증 심뇌혈관질환 퇴원환자로 경동맥초음파·당화혈색소·미세단백뇨검사에 대해 본인부담금 15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당뇨망막병증 검사는 통영시민 가운데 보건소 등록 당뇨환자에 한해 안압·안저 검사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 15,000원, 의료급여 2종 2,000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2층 통합건강관리실에서 상담 등록한 뒤 검사비지원 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 지원 신청을 비롯한 문의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650-6072)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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