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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회장 조영인)는 2월 27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시협의회 임원, 15개 읍면동위원장, 사무장을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건을 심의·의결하고 새롭게 선임된 임원진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조영인 바르게살기통영시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회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 덕분에 경상남도 최우수협의회에 뽑히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올해도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회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 당부드리고, 2025년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기대하겠다”면서 “통영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성과를 선보이는 한 해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 이래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법질서 지키기 운동, 바다쓰레기 수거 운동. 산불 예방활동, 어려운 이웃돕기를 포함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면서, 2024년 바르게살기 경상남도 회원대회에서 최우수협의회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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