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부설 욕지노인대학(학장 이회진)에서는 3월 6일, 욕지노인회관에서 2025년도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은 노인대학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는데, 입학식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뒤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올해 첫 수업이 열렸다.
욕지노인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자체나 외래 강사를 초빙해 생활교육, 실버 체조, 생활미술, 노래교실과 같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지난해 12월 제15회 졸업생을 46명 배출했다.
이회진 욕지노인대학장은 “올해도 무사히 노인대학에 입학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대학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쌍화 욕지면장은 “오늘 입학하신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여러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과정이 행복한 배움터가 되고 또 다른 활력이 돼 주어진 과정을 훌륭히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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