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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도옥녀봉전국등반축제위원회(위원장 김평식) 주관으로 4월 4일(금)~ 5일(토) 이틀 동안 ‘제19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 축제’를 연다.
첫째 날 4일에는 마을마다 장기자랑 예선전과 불꽃놀이를 비롯한 전야제를 시작으로 5일에는 풍물놀이와 전날 예선을 통과한 마을마다 장기자랑 본선과 초청 가수 공연이 준비돼 있다. 또, 관광객들이 사량도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맨손 물고기잡기 체험, 선상 낚시 대회, 지역특산품 홍보, 벼룩시장과 같은 여러 행사도 열린다.
김평식 위원장은 “올해부터는 기존 10월에 하던 축제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4월로 바꿔 열게 됐다”며 “따뜻한 봄날 사량면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형수 사량면장은 “이번 축제가 바다와 산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사량도를 더 많이 알리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축제를 즐겁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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