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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시민 안전사고를 대비해 2025년도 통영시민안전보험을 들었다.
시민안전보험은 여러 재난·사고로 죽거니 장애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통영시에서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통영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다른 절차 없이 절로 가입된다.
2025년도 시민안전보험 가입기간은 2025년 3월 14일부터 2026년 3월 13일까지로, 1년 단위로 해마다 새로 가입한다.
올해는 자전거사고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과 같은 자전거사고 관련 보장항목을 추가했다. 또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사망 보장금액을 기존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리고, 강력범죄에 대한 보상금항목도 추가해 보장 폭을 넓혔다.
세부 보장항목은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하다 상해사망 하거나 후유장애 입은 경우 △농기계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과 후유장애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과 후유장애 △자전거사고 상해사망과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성폭력범죄 상해위로금 △학교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노인구역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개물림, 개부딪힘 사고진단비 △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 모두 15개 항목이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가 생기면 피보험자나 법정상속인이 보험사(CSL클레임팀·☎ 02-785-9611) 문의를 거쳐 보험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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