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2025 Pinnacle Awards and Asia Festival City Conference)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가 베스트 PR & 마케팅 부문상을 받았다.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마다 시상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서는 「축제, 세계문화유산 그리고 신 야간경제」라는 주제로 아시아 내 우수 축제와 행사를 대상으로 열었다.
지난해 열린 제63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2024년도 공익적 지역홍보 광고 지원사업에 뽑혀, 공중파 방송으로 진출하는 발판이 돼, 시내 가로기 설치와 SNS를 비롯해 여러 매체를 이용해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제를 알려 큰 호응을 받았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이순신 장군 고장, 통영에서는 한산대첩이 일어난 음력 7월 7일(양력 8월 14일)을 앞뒤로 해마다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열 있다”며 “올해에는 관객 반응형 공연, 수중 풋살대회를 비롯해 색다른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해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세계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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