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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빠르게, 더 정확하게, 인공지능 기술(AI)로 더 선명하게!
- 정확한 진단으로 환자 편의성 높여
새통영병원(대표원장 김영오, 원장 박지훈, 원장 천맹렬)이 인공지능 기술(AI)을 탑재한 최첨단 3.0T MRI 장비를 도입했다.
4월 1일, 병원 1층 MRI실 앞에서는 새통영병원 모든 의료진이 모인 가운데 MRI 가동식 행사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GE사의 SIGNA PIONEER 3.0T(테슬라) MRI로 인공지능 기술(AI)을 탑재해 기존 MRI보다 더 선명하고 빠른 영상 촬영이 가능한데, 이로써 더욱 선명한 고해상도 진단 영상을 얻을 수 있고, 촬영 속도도 기존 MRI에 견주어 30~50%까지 단축되고, 70cm 넓어진 환자 출입구경(WIDE BORE)으로 넓어진 검사 공간과 저소음 스캔 기능까지 탑재해 환자에게 더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 혁신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또, 자동 내비게이터 기법으로 호흡이 불규칙하거나 심장박동 파형이 원만하게 잡히지 않은 환자들도 검사할 수 있어서 기존 MRI 검사 한계를 넘어서 호흡으로 인해 생기는 움직임을 자동으로 보정 하거나, 의식이 없는 중증 응급환자를 비롯해 의사소통이 원만하지 않은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소아나 고령 환자 복부 MRI 검사도 할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AI) 자동화 기능은 머리, 척추, 고관절, 근골격계, 심장 부위를 포함한 여러 부위에 적용할 수 있고,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자동 설계도 가능해 사전 준비시간이나 환자 검사시간도 줄었다는 장점도 있다.
박지훈 원장(영상의학과 전문의)은 "최고의 하드웨어 성능과 인공지능기술을 탑재한 장비 도입으로, 영상 화질을 높이고 시간도 줄여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검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오 대표원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지역 환자들의 질병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통영 유일한 종합병원이자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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