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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 섬 지역 보건지소, 응급의료기관에 배치
- 오는 14일부터 근무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2025년도 새 공중보건의사 16명을 배치하고 정상 근무에 앞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열었다.
올해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모두 16명으로 의과 8명, 치과 3명, 한의과 5명인데, 통영시 내 보건소와 섬지역 보건지소를 비롯해 응급의료기관과 국공립의료기관에 배치해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 봉사할 예정이다.
의료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과 농어촌 지역주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인력이 부족한 섬 지역 보건지소에 먼저 인력을 배치할 계획인데, 이 밖에 응급의료기관에도 의과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새 공중보건의사들은 오는 14일(월)부터 정상 근무를 시작하게 되고,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대응, 구강보건, 한방진료와 같은 여러 공공보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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