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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공동사업 힘껏 추진
통영시와 함양군이 8월30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우호를 높이고 서로 발전하기 위한 상생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서춘수 함양군수는 두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문화, 관광을 비롯한 축제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우수 농수산물의 교류를 포함한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서로 힘 모아 나가기로 했다.
통영시는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9월 6일부터 16일까지 함양 상림천 일원에서 열리는「2019 함양산삼축제」에 통영시 관광홍보와 수산물 홍보 판매 칸막이 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KNN센텀 광장에서 열리는 「통영씨푸드 페스타」행사에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축제」 칸막이 관을 마련하고 함양군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과 통영시는 해양도시와 산악도시라는 점에서 지형은 서로 다르지만 시민을 위한 따뜻한 도시를 만들려 하는 지표부터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도시를 향하는 점이 닮았다”며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농수산, 문화 교류와 같은 여러 곳에서 장래를 위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두 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그 자연이 선물한 귀한 특산물을 가졌다는 점에서 많이 닮아있다”며 ‘’앞으로 깊은 우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9월에 열리는 「2019 함양산삼축제」와 내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통영시가 적극 돕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와 함양군은 자치단체간 관광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앞으로 서로 협력이 필요한 공동사업에 대해 힘껏 일을 벌이며 계속 협조해 나가면서 폭넓은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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