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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소방서(서장 백승두)는 지난 9월 18일(수)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의용소방대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은 욕지면 전담의용소방대장(문권홍), 광도면 여성의용소방대장(정상희), 사회복지전문 의용소방대장(김필순) 3명으로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새로 임명된 대장들은 앞으로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현장 보조 활동과 소방안전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 안전문화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통영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20개대 491명으로 화재진압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노인요양시설 및 어린이 보육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통영소방서 백승두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의 또 하나의 가족으로 각종 화재진압 보조활동과 봉사로 관내 안전을 지키는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한 조직이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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