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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와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굴수협, 멍게수협은 공동 주관으로 ‘통영바다는 통영어업인이 지킨다.’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해안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스티로폼 부표 및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통영시와 통영해양경찰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화삼어촌계원들 약 60여명은 9월18일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실시한 정화활동에도 불구하고 수거를 완료하지 못했던 용남면 내포마을 인근 해안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그동안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해양쓰레기 수거를 완료 했다.
통영시 해양개발과(과장 이수구)는 ‘이번 정화활동을 계기로 유관기관와 민간단체와의 업무협약 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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