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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부서 161개 팀 대상 적극행정 찾아 보고회 열고 토론도 벌여
최근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일하는 조직분위기를 만들고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공감시정을 벌이기 위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과제 1건 이상을 내도록 하고 강석주 시장과 함께 토론회를 벌였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교통과를 시작으로 36개 부서의 161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시장실에서 부서 팀별 과제를 팀장이 직접 보고한 뒤 시장과 토론을 벌이면서 통영시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보고과제는 적극행정과 정부혁신, 민관협치, 일하는 방식 혁신을 비롯해 모두 10개 분야에 대해 팀별로 야심차게 벌이는 내용으로, 보고회 내내 팀장들의 업무에 대한 열성을 다하는 모습이 엿보여 강석주 통영시장도 매우 만족해 했다.
통영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회로 앞으로도 시정 전반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올 연말에는 적극행정 사례에 대한 객관 평가를 해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할 계획이며, 이로써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해 나갈 생각이다.
통영시는 올 9월부터 통합성과관리시스템(BSC)도 구축 운영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부서마다 성과목표를 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과제 실행여부를 실시간으로 살펴 부서의 성과를 누가 봐도 알 수 있게 하고 체계를 갖춰 관리하는 방식이다.
통영시는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업무를 성과중심의 업무수행체계로 바꿔 시정에 대한 성과를 크게 높이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주관하면서 점차 직원들이 시정 수행에 대한 열의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분위기를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면서 시민과 소통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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