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 8월 25일 일요일, 어린이영화 상영회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
통영시(시장 천영기)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해 영화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를 오는 25일(일) 오후 2시, 오후 4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료로 상영하기로 했다.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는 도라에몽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작이었던 전작에 이어 6년 만에 더욱 나아진 3D CG와 화려한 장면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이번 작품은 소년 진구가 돌아가신 할머니와 지내던 추억 담긴 낡은 곰돌이 인형을 발견하고 할머니를 보고 싶은 마음에 도라에몽과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는 내용이다. 과거에서 만난 할머니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진구와 도라에몽은 과거, 현재,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며 종횡무진 고군분투하는 모험 영화이다. 나아진 3D CG 배경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장면들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라에몽 비밀도구가 무더위에 지친 아이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작품은 모든 나이대에서 볼 수 있고, 입장료는 받지 않고, 상영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290명)으로 들어가면 된다. 2024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통영시민문화회관(055-650-4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6월부터 달마다 마지막 일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회를 꾸준하게 열고 있는데, 9월에는 연극 ‘블루도그’를 비롯한 여러 기획공연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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