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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호도, 섬 관광명소화 첫걸음 내딛어
통영시가 9월 30일,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관광명소 육성 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고 사업 시작을 알렸다.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관광명소 육성사업은 2023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통영에서 발표한「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특화진흥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형 고양이보호분양소가 있는 용호도와 주변 섬과 반려동물을 내용으로 남부권의용호도를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3년 동안 벌이는 사업이다.
추진위원회는 반려동물 산업, 디자인, 문화예술, 환경을 비롯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세부계획 수립과 지역민 소통, 전문 의견 제안을 비롯해 이번 사업에서 중심 구실을 할 예정인데, 행정과 민간 공동추진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통영 용호도 고양이섬 관광명소 육성 사업’으로 용호도 일대에 사진촬영 장소를 만들고, 고양이섬 음악회를 여는 것을 비롯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사전답사여행, 상표 디자인 개발, 특화 상품과 반려고양이 생태친화 음원 제작과 같은 홍보도 같이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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