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 도산면 해담영농조합법인 2020년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선정
![[크기변환]통영시 여섯 번째 마을기업 탄생-작업장1 [크기변환]통영시 여섯 번째 마을기업 탄생-작업장1.jpg](http://www.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0/02/12/958ed2033d56b4f_158149683063355969.jpg)
도산면 소재 해담영농조합법인(대표 김연우)이「2020년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에 응모하여 행정안전부의 최종심사 결과 지난 2월 6일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는 기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심사를 통하여 선정한다.
현재 통영시에서는 2019년 전국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욕지도할매바리스타 생활협동조합을 비롯한 총 5개의 마을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해담영농조합법인의 마을기업 선정으로 6번째 마을기업이 탄생하게 되었다.
![[크기변환]통영시 여섯 번째 마을기업 탄생-작업장2 [크기변환]통영시 여섯 번째 마을기업 탄생-작업장2.jpg](http://www.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0/02/12/958ed2033d56b4f_158149684146414439.jpg)
![[크기변환]통영시 여섯 번째 마을기업 탄생-해담영농조합법인 [크기변환]통영시 여섯 번째 마을기업 탄생-해담영농조합법인.jpg](http://www.tbs789.com/webnote/upload/_quick/2020/02/12/958ed2033d56b4f_158149684865683276.jpg)
해담영농조합법인은 도산면 원산마을 일원에서 딸기 시설재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조합원 모두 귀농귀촌자인 영농후계자 및 청년창업농업인으로 조직된 영농조합법인이다.
이번 마을기업 선정으로 딸기판매의 다각화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꾀하는 한편, 귀농, 귀촌자 교육 및 지역 내 노인, 여성 등 일자리 소외계층 우선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딸기 수확체험 및 로컬푸드 개발 등의 여러 가지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해담영농조합법인은 통영시와 약정을 체결하고 마을기업 운영을 위한 시설비, 장비비, 마케팅비 등 1차년도 사업비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며,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공모를 통하여 2차년도 사업 3천만원을 더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지역맞춤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육성 사업을 통하여 사회적경제의 인식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하여 노력한 결과 6번째 마을기업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향후 사회적경제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는 한편, 신규 마을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마을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 통영방송 tbs789.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자 : |비밀번호 :
0/300bytes
최근뉴스
olleh TV 채널 789
통영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