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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는 6월 17일 광도천에서 참게 3만6천마리를 풀어 주고 정량천 생태하천 일대에 창포 7천 뿌리를 심었다.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어린 참게를 풀고 창포를 심어 관내 하천 생태 환경을 보호하고 하천 수질 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유복만 협의회장은 “관내 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변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통영시와 환경보호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하천에 계속 관심을 두고 관리해 광도천과 정량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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