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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식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결식 우려가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든든한 한 끼를 먹으며 집콕생활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급식지원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비대면 급식지원은 급식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5~10일 분량의 즉석식품을 전달하고, sns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식품의 종류 및 서비스 방식 등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담·교육·직업 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학교 밖에서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문의사항은 센터 홈페이지(http://www.tycoun.or.kr) 또는 전화(☎644-2000)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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